가짜 브랜드블로그 대행사가 많아지는 진짜 이유

안녕하세요 매출을 더 상승시키는 마케팅 회사'더 라이즈' 입니다

사업을 운영중이신 대표님이시라면플레이스, 체험단, 리뷰를 운영하는
'광고대행사'의 광고를 자주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여러 SNS 채널에서 기존 광고외에도
브랜드 블로그 대행사 광고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블로그 대행사가 기존에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1)왜 브랜드 블로그 대행사가 많아지는지

2)이면에 깔려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더 라이즈'에서 생각하는
3) CRM, owned 미디어 관점의 브랜드 블로그 운영

이 3가지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왜? 지금 브랜드 블로그 대행사가 많아질까요?

1.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부업, N잡 열풍 속에서
광고대행사 창업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등장했기 때문인 듯 합니다

스마트스토어,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전자책 등등에 이어
새로운 아이템으로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업의 특성상 자본금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특징을 내세우다 보니
네이버 블로그, 플레이스 대행 같은 분야가
주요 서비스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기존 블로그 업계는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은 커녕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는 하나도 없이 제목으로 낚시만 하는
공장형 블로그 포스팅을 비꼬는 밈이 커뮤니티에 생길 정도로
블로그에는 진짜 정보가 없다는 인식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알맹이 없는 공장형/양산형 블로그 포스팅을
'10회/ 20회 - x원' 형태로
블로그 지수 올려드린다는 멘트로 영업하는 전화에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피해를 많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파고들어
진정으로 사업자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채널로
다시 포지셔닝 되어가고 있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2가지 문제점
1. 고객사의 성공보다 수강생의 성공?
2. 사업에 대한 이해의 부재

1.
어느 분야의 부업 광고가 그러하듯
명품 차량이나 매출을 인증하며
광고대행사 창업을 통해 부업으로 월 수입 1000만원을
빠르게 달성하라는 내용을 담은 광고도 많이 보입니다

광고대행사를 창업해서 경제적으로 윤택해질 수 있다는 어필은
수강생을 후킹하기에는 필요한 조건이지만

고객사의 성공과 성장을 돕는다는
광고대행사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모습인 것 같습니다

>>광고 대행사를 창업해서고객사의 매출 성장을 도우세요!<<
어째서인지 이런 멘트를 사용하는 광고대행사 창업 교육은
아직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2.
여느 블로그 대행사를 분석해봐도
블로그 대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퍼널 구성은 동일하게 배우다보니
블로그 초기 세팅과 포스팅 내용은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비슷한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빠른 수익 달성을 위해 병원 블로그 대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다만, 고관여 서비스와 저관여 서비스조차
구분하기 힘들어하는 마케팅 초보자들이

동일한 업종이라도 대표님들마다 다른 시스템과 운영의 차별성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기존 블로그 업계의 문제가 워낙 심각했다보니
브랜드 블로그가 조금만 개선되어도 극적인 결과가 나오는 곳들이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존재할 것 같습니다

CRM, owned 미디어 관점의 브랜드 블로그

브랜드 블로그라는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서가 아닌
'더 라이즈' 가 보는 브랜드 블로그가 중요하고, 필요한 이유는 조금 다릅니다

좋아요로 시작한 페이스북 열풍부터
미디어 커머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를 거쳐
믿거페(믿고 거르는 페이스북 광고)가 되기까지,

퍼포먼스 마케팅에 열광하고
성과에 고심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머신러닝 광고 등으로 인해
이제는 퍼포먼스 마케팅의 위기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체에 지속적으로 광고비를 지불하면서도
단기적 성과만 남는 방법이 아닌

장기적 성과를 위한 측면에서 팬 베이스를 만들기 위한
CRM, 브랜딩, 컨텐츠 마케팅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는것이
작금의 마케팅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CRM의 경우기존에 확보된 고객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확보된 데이터를 활용해
구매 전환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더 각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CRM 솔루션 비용 자체가 고가인 경우가 많고
저가의 솔루션을 사용하더라도 몇가지 측면에서
진입장벽이 존재합니다

1) 서비스와 고객의 구매 여정을 온전히 이해해야 함

2) 다양한 실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함

3) 사용하는 솔루션에 대한 학습까지 필요함

그러다보니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
온라인 커머스가 아닌 분야에서는
원래부터 owned(온드) 미디어 역할을 해왔던
블로그가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owned 미디어의 특성상
원래부터 paid 미디어 만큼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1)자체적으로 컨텐츠를 관리하며 지속적인 브랜딩이 가능함

2)기존 고객과의 소통(CRM) 외에도 잠재 고객 확보(트래픽)에 용이함

3)잘 관리된 owned 미디어는 비용 측면에서 높은 ROI를 달성함

정리하자면
기존 블로그 마케팅의 폐해 + 퍼포먼스 마케팅 성과의 하락 + 높아진 CRM의 중요도
와 같은 여러 요소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다시금 블로그가 중요해지고, 또 선택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검색과 구매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채널이라는 점에서
네이버와 블로그는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역사가 긴 만큼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로직,
어뷰징과 이를 막기 위한 노력
그리고 키워드를 활용하는 기발한 시도가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에서 무수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 보다,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
만만하게 볼 미디어가 아니라는 것이죠

특히나 병의원의 경우 경험이 없으면
의료 광고시 지켜야 하는 민감한 사항들 외에도
누락과 같은 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만큼
마케팅 채널의 본질적인 변화를 인지하며

다양한 미디어믹스로 1+1=2가 아닌
1+1=3, 또는 그 이상의 효과를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있는지

가늠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라이즈'와 마케팅을 동행하지 않으시더라도
현재 대표님이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조차 가늠이 힘드시다면
꼼꼼하게 무료 컨설팅을 해드리니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